???? ?????, ???, AI? ??? ??? ???? ??? ?????? ??, ?? ?? ????. 딥테크(Deep Tech)는 최종 사용자 제품 혹은 서비스로부터 탈피해 깊이 있는 적 혹은 과학적 발전을 필요로 하는 기술에 집중하는 조직(주로 스타트업)을 설명하는 용어다. 굳이 딥테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기술 산업과 흔히 연관되는 소비자 대면 애플리케이션과의 차별화를 의미하기 위해서다. 즉 스마트폰을 통해 무언가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우버 포 엑스(Uber for X)’ 앱은 아무리 혁신적이고 수익성이 높더라도 빅테크라 할 수 없다. 반면 더욱 빠르고 저렴한 칩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새로운 유형의 재료 과학은 딥테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에 더욱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기 위한 셀룰러 방송(cellular broadcasting)의 혁신 역시 마찬가지다. 이 용어는 온라인 플랫폼 프로펠(x)(Propel(x))의 설립자이자 CEO인 스와티 차뚜르베디가 2014년 고안했다. 그는 2015년 에서 이 용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2010년 중반에 많은 벤처 캐피털이 추구했던 ‘유니콘’ 스타트업과 ‘생명과학, 에너지, 청정 기술, 컴퓨터 과학, 재료 및 화학 분야의 스타트업’을 구별하는 방법을 딥테크라는 용어가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펠(x)은 딥테크 기업에 엔젤 및 벤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를 감안하면 ‘딥테크’는 여전히 엄격한 의미의 용어가 아닌 비즈니스 측면의 일부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의 핫웹 및 모바일 스타트업이 빛을 잃어감에 따라 딥테크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기술 분야를 지지해야 한다.” – 스와티 차뚜르베디 무엇이 딥테크인가?프로펠(x)이 이 용어를 대중화했을 수는 있다. 그러나 어느덧 딥테크는 기술 및 벤처 펀딩 영역에서 고유한 유효성을 확보했다. 무엇이 딥테크이고 무엇이 딥테크가 아닌가를 선언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단체는 없다. 또한 이 용어가 그라비타스(gravitas) 및 자금 조달 가능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하려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딥테크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는 일련의 특정 기술들이 있다. ●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은 딥테크다. ● 언어 처리 또한 딥테크다. ● 생명 공학, 로봇 공학, 전자 공학 및 광자학은 딥테크다. ● 블록체인 및 관련 기술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 양자 컴퓨팅도 마찬가지다. ● 비전 및 음성 알고리즘은 딥테크로 간주된다. ● 재료 과학 및 에너지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은 딥테크다. 딥테크의 요소 및 목표이 모든 기술 분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러한 기술들을 연결하는 몇 가지 공통 요소가 있다: ● 물리적 도전과제 극복을 목표로 하는 솔루션: 소비자 대면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혁신의 대부분은 고객과 기존 비즈니스 및 리소스 간의 마찰 없는 연결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효율성 조각을 가져간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딥테크 스타트업은 인간 제도 및 네트워크가 아닌 물리적 현실 수준에서 도전과제에 직면한다. 신약이나 실온 초전도체 개발 혹은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을 생성하기 위한 양자 물리학 사용 등은 딥테크 스타트업이 다루는 영역이다. ● 다양한 기술을 더 큰 솔루션으로 결합: 테슬라 및 다른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자동차 생산 시 사람들이 운전하고 싶은 자동차를 여전히 구동시킬 수 있는 더 작고 저렴한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컴퓨터 과학 및 화학 공학을 결합하는 등 여러 분야를 연결해야 한다. 다른 예를 들자면,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하기 위해 AI의 힘을 이용하고자 할 수 있다. 딥테크 스타트업은 이러한 도전과제에 직면한다. ● 큰 그림 문제 해결: 딥테크 스타트업이 종종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곤 한다. 오해하면 곤란하다. 피자 배달 앱을 폄하하려는 게 아니다. 그러나 딥테크 기업은 질병 혹은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에 교훈을 적용하거나 계산 능력 혹은 제조 공정에서 큰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이러한 분야의 대부분은 기술 산업의 ‘전통적’ 영역에 있으나 그 중 일부는 이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2021년 차투르베디가 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딥테크를 정보기술 및 컴퓨터 과학 영역에 한정해서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 생명과학 혹은 산업기술의 혁신을 다른 것과 함께 지나가는 말로만 언급하곤 한다. 이러한 내러티브로 인해 벤처 캐피털은 ‘올 씽즈 컴퓨팅(all things computing)’에만 집중하게 됐다. (요즘 유행어는 ‘AI 포 에브리씽(AI for everything)’이다) 이로 인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다른 유의미한 딥테크는 여전히 자금 조달을 그다지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테슬라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정부 대출 및 일론 머스크의 개인 자금으로 근근이 생명을 부지했다. 물론 테슬라는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 기업이다. 그러나 테슬라 혁신의 이면에는 근본적으로 화학이 자리한다. 딥테크의 차별점은 무엇인가?목표 달성을 위해 딥테크 기업들은 고객 대면 비즈니스와는 사뭇 다른 요구사항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이 카테고리가 애초에 벤처 캐피털 커뮤니티 내에서 개발된 이유이기도 하다. 딥테크 기업들은 수익성이나 IPO 혹은 인수와 같은 출구전략 사건(exit event)를 기대하기 전까지 큰 초기 투자 및 더 긴 런웨이(runway)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잠재적 투자자들이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딥테크 기업들이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실질적 방법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 신중히 움직이고 처리하기: 21세기 초 대부분의 기간 동안 기술 스타트업은 ‘빠르게 움직이고 혁신하라’는 페이스북의 모토를 따랐다. 즉,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최첨단의 경계를 넘기 위해 제품 혹은 플랫폼에 작고 반복적인 변화를 많이 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때때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말이다.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이 철학은 CI/CD 및 데브옵스로 표현된다.) 기업들은 이 과정에서 주요 셀링 포인트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부수적인 것이었음을 깨닫고 또 다른 서비스 및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러한 태도는 기술 비즈니스 분야에 상당히 깊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았음을 잊기 쉽다. 또한 딥테크 기업들이 수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경우, 이는 실행 가능한 전략이 아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추구하는 혁신은 더 높은 규제 장벽 및 더 많은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에 직면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상태로 선보일 수 없다. ● 제품이 아닌 프로세스다: 물론 컴퓨터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프로토타입이 개발되면 대부분의 물리적인 제품도 기존 공장 및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딥테크 제품 대다수는 특성상 연구개발 단계 종료 이후에도 상당한 투자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제품의 경우,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수익성있게 생산되기 전 전문 공장 혹은 완전히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해야 할 수 있다. ● 보다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으로의 연결: 앤젤투자자 혹은 VC는 궁극적으로 딥테크 투자로 인한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을 얻는 데 관심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 긴 기간 및 실패 위험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영리 조직만이 유일한 플레이어여서는 안 된다. 많은 딥테크 혁신은 대학 및 정부 지원 연구소에서 비롯된다. 다른 혁신은 일반 기업과는 달리 과학자들이 훨씬 더 긴 호흡으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규모 엔지니어링 기업의 스컹크웍스(skunkworks) 부서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에코시스템은 딥테크 성공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나 예를 들어 대학이 특허 소유권을 요구하는 등 연구의 최종결과를 수익화하는 과정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딥테크의 도전과제딥테크 스타트업이 직면한 큰 도전과제 중 하나는, 이 마지막 섹션에서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딥테크 스타트업의 경우, 수익성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이들이 추구하는 혁신은 현재 기술을 한참 앞서기 때문에 수익 달성은 고사하고 판매 제품 생산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 딥테크 기업들이 제품 출시 시점에 이르렀을 때 R&D 성공을 가져온 내부 조직이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음을 깨닫게 될 수 있다. 바로 이 영역에서 다른 기업과의 협력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이 혁신적인 프로토타입을 대량생산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구조조정 혹은 새로운 리더십 영입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다. 딥테크 기업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거나 초점이 되어야 할 혁신과 더 평범한 서비스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일이다. 궁극적으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딥테크 관련 사례는 한 방울의 피만으로도 신속한 혈액 검사가 가능하다고 주장한 악명 높은 의료 기술 스타트업 테라노스(Theranos)일 것이다. 테라노스는 딥테크 연구가 실패하는 와중에도 기성품 부품으로 만든 실험실 장비를 시장에 출시해 결국 파산했으며 창립자들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딥테크 기업들현재의 딥테크 환경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로부터 딥테크라는 꼬리표를 획득한 몇몇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 랩지니어스(LabGenius): 단백질 치료제 개발을 위해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 보츠앤어스(BotsAndUs): 창고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이 가능한 자율 AI 기반 로봇 개발 ● 플렉시톤(Flexciton): 칩 제조 프로세스의 간소화 모색● 구르미(Gourmey): 지속가능한 실험실 배양육 개발● 딥비전(Deep Vision): 맞춤형 칩으로 실시간 비디오 분석 및 자연어 처리 수행● Ag넥스트(AgNext): AI, ML, IoT 기기, 데이터 분석의 결합을 통한 식품 품질 평가 제공여러분의 스타트업은 이 목록에 들어갈 예정인가? 아니면 미래를 좌우할 다음 빅테크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가? 부디 이 글이 여정을 떠나기에 앞서 딥테크 현황 파악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 Josh Fruhlinger는 LA에 거주하는 전문 필자 겸 편집자다. dl-ciokorea@foundryco.com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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