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 AI(Agentic AI)’? ???? ? ??? ?? ??? ????. 6? 10? ???? ?? ??????? SAS? ?? ? ?? ??? ??? ???? ?? ??? ????? ???? AI ??? ???? ????. Credit: Deepak Ramanathan, Vice President, Global Technology Practice at SAS / SAS Korea SAS는 지난해부터 ‘SAS 바이야(Viya)’에 생성형 AI 기능을 본격적으로 탑재해, LLM 분석과 모델 기반 지원 기능을 강화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야에 추가된 다양한 AI 기능이 소개됐으며, 특히 ‘인텔리전트 디시저닝(Intelligent Decisioning)’을 통해 에이전틱 AI 기반의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기술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 규칙과 AI·머신러닝 기반 분석을 결합해 실시간 대규모 의사결정을 자동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AS 글로벌 테크놀로지 프랙티스 부분 부사장 디팍 라마나단은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콘텐츠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이라며 “SAS 플랫폼은 인간의 개입이 가능한 ‘Human in the Loop’부터 완전 자율화된 ‘Human out of the Loop’까지 모두 아우르는 스펙트럼 접근 방식을 지향한다”라고 설명했다. 데모 시연에서는 SAS 바이야를 활용해 대출 심사 시스템이 VIP 고객의 거절 사유를 자동 분석하고, 해당 판단에 활용된 모델 정보와 편향성 평가 결과를 시각화 형태로 확인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라마나단 부사장은 “의사결정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SAS가 유일하다”라며, AI 환각 현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데이터 출처를 기반으로 결정의 근거를 검증하고, 규제 대응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약 35년간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해온 기업으로서, SAS코리아는 AI가 데이터 분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방본 SAS 분석 플랫폼 고객 자문 이사는 “예전에는 통계학이나 공학 전공자만이 주로 SAS를 활용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코딩 없이 클릭 기반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분석 업무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어려워 샘플링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사내 모든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할 수 있어 더 높은 품질의 모델과 예측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마나단 부사장은 “25년 전만 해도 모델 구축은 마치 유리병 안에 배를 만드는 작업처럼 까다로웠지만, 이제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듯 자동화가 가능해졌다”고 비유했다. 실제 고객사인 제지 회사 조지아 퍼시픽은 운영 환경에서 1만 5,000여 개의 모델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AS는 바이야에 합성 데이터 생성 솔루션 ‘데이터 메이커(Data Maker)’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SAS가 2024년 인수한 영국의 헤이지(Hazy)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구방본 이사는 이 기술이 민감 정보로 인해 제약이 많았던 금융권의 AI 모델 개발에서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의 한 금융 기업이 카드 사기처럼 발생 빈도가 낮고 데이터 편향이 심한 사례에 합성 데이터를 적용해 모델 학습의 한계를 극복했고, 그 결과 모델 정확도를 최대 28%까지 향상시켰다”라고 소개했다. AI 에이전트의 향후 진화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라마나단 부사장은 올해 발표된 MCP(Model Context Protoco)와 구글의 A2A(Agent-to-Agent) 프로토콜을 언급하며 “이들 기술은 TCP/IP만큼 중요한 기반 프로토콜로, 향후 상당한 수준의 트랜잭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그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린 것처럼, AI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기간은 인간의 개입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AI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점차 인간 개입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방본 이사는 “SAS의 AI 기술은 인간의 개입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AS코리아는 이번 간담회와는 별도로 열린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 고객 행사에서 금융 범죄 규제 대응을 위한 ‘SAS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SAS Real-Time Watchlist Screening)’ 기능을 SAS 바이야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내부자의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내부 금융 범죄 대응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는 “최근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국내 은행들이 위험 가중자산(RWA) 모니터링 주기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단축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SAS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금융기관이 시나리오별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jihyun.lee@foundryco.com ???? ???? ??? ??? IT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