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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fred Bremmer
Editorial Manager Computerw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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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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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의 뒤를 이어 아마존의 CEO로 임명된 지 3년이 지난 재시는 아마존의 조직 구조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재시는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종료하고, 조직의 계층 구조를 평평하게 만들어 관료주의를 더욱 줄이겠다고 언급했다.

재시는 2025년 1분기 말까지 직원 대 관리자 비율(직원의 수를 관리자의 수로 나눈 수치)을 최소 15% 이상 높여 아마존 내의 관료주의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리자가 줄어들면 조직의 계층이 현재보다 더 평평해질 것이다”라며 “이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팀원들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책임감을 명확하게 느끼게 되며, 의사결정이 고객과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현장으로 가까워질 것이다. 또한, 관료주의를 줄여 조직이 매일 고객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재시는 또한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의사결정 회의를 위한 예비 회의를 위한 또 다른 예비 회의
•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여러 단계의 관리자가 검토를 거치는 과정
• 의사결정이 다른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무자가 의견 제시를 주저하는 상황

아마존 CEO는 “대부분의 결정은 두 갈래 길처럼 한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 있는 것들이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불필요한 프로세스, 회의, 메커니즘, 그리고 시간을 낭비하는 계층이 없는 상태에서 팀원들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재시는 또한 ‘관료주의 메일함’을 만들어 아마존 직원들이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관료주의적인 프로세스 사례를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기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려면 프로세스가 필요하며, 프로세스가 곧 관료주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칙과 프로세스는 다시 논의하고 제거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재시는 “관료주의 메일함에 오는 메일들을 직접 읽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라고 밝혔다.

재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아마존이 팀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많은 관리자들이 추가되었고, 이로 인해 이전보다 조직 구조에 더 많은 계층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직원 대 관리자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매우 뛰어나고 판단력이 우수하며, 창의적이고, 결과 중심적이며, 사명감을 있는’ 팀원이 매일 수행하는 세부적인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근무 중단
재시는 이번 발표에서 지난 15개월 동안 시행되었던 하이브리드 근무와 공유 책상 정책을 폐지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팬데믹 이전에는 일주일에 이틀씩 재택근무로 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이제 다시 이전에 방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시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2025년 1월 2일부터 아마존의 모든 직원은 비상 상황이거나 고위 경영진의 사전 승인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 5일 출근해야 한다.

재시는 “사무실 근무를 통해 우리 직원은 서로 배우고, 좋은 행동을 보여주며, 회사의 조직문화 철학을 더 잘 따를 수 있었다”라며 “또한, 사무실에서 직접 대면하며 협업하거나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브레인스토밍이 더 쉬웠고, 창의적인 발상도 더 잘 이루어졌다. 여기에 팀원 간 학습과 가르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팀 간의 유대감은 강화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개월 동안 최소 주 3일 사무실 출근 문화를 통해 대면 근무의 장점을 더욱 확신했다고 전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