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미국 전역에 스마트 시티가 생기고 있다. 이런 기술 기반의 도시들은 데이터의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스템, 장치, 센서를 사용해 서비스와 운영을 개선하고 자산을 관리하며 효율성을 높인다. 다양한 소스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는 도시 IT 조직이 교통 및 운송 시스템, 유틸리티, 상수도 네트워크, 폐기물 처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도서관 등의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많은 경우 IT 리더와 직원이 이런 노력의 최전선에서 적합한 솔루션을 파악하고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4명의 도시 IT 리더가 어떻게 IT를 지능적인 방식으로 활용해 도시를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만들고 있는지 살펴본다. 오로라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중요성 강조2018년 일리노이주의 오로라시는 기술 인프라 구축, 최신 기술 솔루션 탐색, 거버넌스 및 사이버 보안, IT 관리 등 4가지 주요 범주에 걸쳐 58개의 장단기 이니셔티브가 포함된 포괄적 기술 전략 계획을 시작했다. 오로라시의 CIO인 마이클 페게스는 “스마트 시티는 기본적으로 여러 이해관계자, 벤더, 기술이 서로 얽혀 파편화된 생태계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오로라시는 견고한 토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물리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노력에는 광섬유 네트워크의 개선과 네트워크 장비 및 컴퓨팅 인프라의 업그레이드도 있다. 스마트 시티 IT 인프라는 이니셔티브의 성장에 따라 민첩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페게스는 말했다. 또 다른 초점은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 및 분석에 있다. 그는 “도시에는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기능이 필요하다. 오로라시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강조하고 있다. IT 데이터 및 분석 부서에서는 분석 도구를 사용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더 나은 도시 관리를 위해 정보에 기반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로라시에서 진행 중인 주요 이니셔티브에는 주민들이 도시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공간을 제공해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참여 플랫폼 젠시티인게이지(ZencityEngage)가 있다. 오로라시는 고급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소셜 미디어, 핫라인 및 기타 관련 출처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부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페게스와 오로라시는 에스리(Esri)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리 정보 시스템(GIS)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모델을 통합했고, 물리적 물체, 프로세스, 관계, 행동을 포함한 도시의 디지털 트윈을 개발했다. 또한 니코르 가스(Nicor Gas) 및 해비타트(Habitat)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 이웃’ 개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그린 프리덤’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주택에 고효율 및 재생 기술을 장착하고, 관리 가능한 모기지 상환 및 에너지 요금 납부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오로라시 IT팀은 경찰청이 바디캠, 블랙박스, 드론 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안전 투명성 책임 프로젝트(TAP)를 시작했다. 이런 투자는 커뮤니티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페게스는 오로라시가 다양한 도시 서비스 및 운영에 AI를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효율성, 의사 결정, 시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있어 AI의 혁신적 힘을 인식한 시 당국은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 당국은 AI 도구가 행정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며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샌안토니오시, 미래의 스마트 시티 프로토타입 실험샌안토니오시는 2023년 스마터 투게더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커뮤니티 중심 프레임워크인 스마터 투게더는 샌안토니오시의 신흥 기술 투자를 안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주민이 커뮤니티에 참여해 정의된 주요 주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샌안토니오시의 스마트 시티 관리자인 에밀리 로얄은 CIO인 크레그 홉킨스에게 스마터 투게더가 출범한 이후 도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직접 보고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스마트 시티 로드맵이다. 이는 공공 정보에 대한 액세스, 공공 안전, 회복 탄력성 및 환경 품질, 안전한 인프라, 교통 접근성 등 샌안토니오 커뮤니티의 5가지 우선순위 영역을 다루며, 주요 이니셔티브를 개괄적으로 설명해 준다. 또한 현재까지 7개의 프로토타입 프로젝트를 시작한 ‘스마터 투게더 테스트베드’도 운영 중이다. 여기에는 도시 주민들에게 주요 도로의 공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AI 기반 챗봇, ‘식품 사막’ 분석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원 시스템에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증강 현실 플랫폼, 교통 데이터 수집을 강화하는 라이다(LiDAR) 센싱 프로젝트 등이 있다. 로얄은 “이런 프로젝트는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전에 기술의 기능을 테스트하고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다. 프로토타입이 성공적으로 입증되면 후원 담당 부서는 해당 솔루션에 대한 경쟁 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데 있어 핵심 과제로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반영해야 한다는 특성”을 꼽았다. 그 중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주민들을 통합하는 과제도 있다. 로얄은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경험을 반영하는 스마트 시티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접근 방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시는 로드맵을 개발하기 위해 수백 명의 주민을 참여시켰다. 또 다른 과제는 성과를 내기 위해 정부 내 사일로를 깨는 것이다. 2023년 샌안토니오시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검토 및 승인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달, 법률, 재무, IT,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접근성, 지속 가능성 부서의 리더를 포함하는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했다. 로얄은 이를 ‘서비스형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as a Service)’라고 설명했다. 로얄은 “공유 서비스 부서와 부서 간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의 대표가 포함된 내부 위원회를 통해 의사 결정이 이뤄진다. 스마트 시티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조직 전반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모델이 필수다”라고 말했다. 롤리시, IT를 통해 영향력 큰 문제를 해결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시의 娇色导航마크 위튼버그는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여러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교통 부서와의 협업으로 교차로에서 컴퓨터 비전을 시범 운영해 교통 사고 사망자를 제로로 줄이는 것이었다. 롤리시는 교통 카메라 피드에 딥러닝 컴퓨터 비전 모델을 사용해 회전 이동 횟수, 차량 궤적 및 전반적인 교통 행동을 더 잘 파악하고 있다. 위튼버그는 “차량 궤적은 GIS 데이터로 변환돼 GIS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시각화된다. 다른 엔터프라이즈 GIS 데이터와 함께 지리적 분석을 하는 데 용이하다. 회전 이동 횟수는 실시간 혼잡도, 교통 신호 타이밍, 교통 이상 징후 및 도로 설계를 다루는 교통 분석 활동에 필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IT부서는 소프트웨어 기업 에스리와 협력해 기본 GIS 계층을 구축했고,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위튼버그는 “교통부는 이 기술이 교차로 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 주요 이니셔티브는 도시가 폭염에 대비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있다. 롤리시 IT부서는 여러 벤더의 도구를 사용해 도시 열섬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위튼버그는 지역 사회 자원 봉사자들이 자동차와 자전거에 장착하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열 센서를 통해 롤리시 전역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분석 서비스 기업인 CAPA스트래티지스가 제작한 열섬 지도에 활용됐다. 위튼버그는 “이른 아침, 한낮, 초저녁에 데이터를 수집해 하루 동안 기온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언제 어디서 더위가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지 파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빗물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다. 우수 관리 부서는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롤리시 유역으로 유입되는 물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비상 운영 센터에 제공한다. 위튼버그는 “이 시스템은 시에서 관리하는 저수위 건널목, 개울, 강, 호수의 수위도 모니터링한다”라고 말했다. 롤리시는 응급 구조대가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홍수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표시하기 위해 에스리 GIS를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노력의 일환으로 롤리시는 마이터(MITRE)와 협력해 디지털 트윈 에스리 모델을 구축했다. 도시 성장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도시 성장이 바람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도시화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취약한 인구에 불균형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조정됐다. 메사시, 데이터로 더 스마트한 운영 실현애리조나주 메사시는 광대역 연결, 센서, 스마트 계량, 데이터 인프라 및 프라이버시 보호 등 기초 프로젝트를 포함한 스마트 시티 마스터 플랜의 첫 단계를 2018년에 시작했다. 메사시의 부 CIO이자 스마트 시티 부문 리더인 해리 마이어는 이런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됐거나 장기적으로 확장 구현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메사시의 스마트 시티 여정은 스마트 미터링 AMI(고급 계량 인프라) 네트워크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 등 기초적인 기술 구현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메사시는 도시 전역의 25만 개 이상 수도, 가스, 전기 계량기로 확장되는 센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자일럼(Zylem)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이어에 따르면 이후 시 당국은 공공 데이터 투명성을 제공하고 시 정부의 모든 수준에서 데이터 기반의 내부 의사 결정을 추진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사시는 경찰이 운영하는 실시간 범죄 센터를 설립해 경찰서의 정보 허브 역할을 맡고 있으며, 범죄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공공 안전 노력을 지원하면서 지역 사회 내에서 시민과 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메사시는 주민들에게 뉴스, 이벤트, 개인화된 정보, 문제 보고, 공과금 청구 및 기타 기능을 한 곳에서 모두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메사나우(MesaNow)’를 만들었다. 이제 카메라를 사용해 스마트 도심 주차 및 인원 계수와 같은 다용도 비디오 분석 및 AI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긴급 상황 시 실시간 범죄 센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메사시는 모든 시 부서가 동참한다는 약속을 담은 기후 행동 계획을 제정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도시 전역의 다양한 조명 수요를 충족하고 중앙 집중식 모니터링 및 제어를 통해 4만 개 이상의 조명을 LED로 전환하는 스마트 가로등 이니셔티브, 수백만 달러의 전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건물 자동화 시스템 구축, 음식물 쓰레기를 쓰레기 트럭의 연료로 전환하기 위한 순환 경제 사례 발굴 등이 있다. 마이어는 메사시의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메사시는 AMI 네트워크와 이미 구축된 기타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 센서 기능을 추가로 구축하고, 방문자 관리국 및 시내 부동산 개발 업체와 함께 증강 현실을 활성화하며, 데이터 및 센서 기능을 사용해 도시의 새로운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물 관리, 교통 관리 등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 뉴욕에 거주하는 Bob Violino는 CIO, 컴퓨터월드, 인사이더 프로, CSO, 인포월드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전문 저술가다. dl-ciokorea@foundryco.com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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